검색결과
  • [이정재의 시시각각] 홈쇼핑의 갑질

    [이정재의 시시각각] 홈쇼핑의 갑질

   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롯데홈쇼핑 대표와 직원이 납품업체에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불려갔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내게 든 첫 번째 의문은 왜 납품업체가 홈쇼핑에 뒷돈을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8 00:10

  •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서해훼리호 너무 쉽게 잊었다

   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서해훼리호 너무 쉽게 잊었다

    이규연논설위원 1993년 10월 초순 군산 공설운동장. 이곳에서 필자는 시신 수를 집계해 서울 편집국에 보고하는 일을 맡았다. 군산 인근 위도에서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출장을 간 것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7 00:10

  • [권석천의 시시각각] 증거조작 vs 리크게이트

    [권석천의 시시각각] 증거조작 vs 리크게이트

    권석천논설위원 나쁜 운전자는 다른 나쁜 운전자를 만나기 전까지만 안전하다. 『위대한 개츠비』에 등장하는 글귀다. 그제 나는 간첩 증거조작 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보면서 그 말을 떠올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6 00:10

  • [강민석의 시시각각]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?

    [강민석의 시시각각]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?

   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#1. 『그리고 아무도 없었다』.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제목이다. 지난 10일 기초 무공천 결정을 백지화한 새정치민주연합. 다음 날 분위기는 책 제목과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5 00:01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가벼운 정청래, 새정치가 뭐 이래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가벼운 정청래, 새정치가 뭐 이래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매가리없이 흘러가는 지방선거에 돌출변수가 생겼다.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정보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“무인기의 북한 소행은 코미디”라 했다. 광명납작체와 주체 연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4 00:10

  •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장화홍련전 '미꾸라지'가 있다

   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장화홍련전 '미꾸라지'가 있다

    이규연논설위원 『장화홍련전』과 진짜 ‘장화홍련전’을 함께 읽었다. 우리가 익히 아는 『장화홍련전』은 지은이와 지은 시기가 분명하지 않은 고대소설이다. 줄거리를 열한 문장으로 정리해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1 00:10

  • [이정재의 시시각각] 대통령의 귀

    [이정재의 시시각각] 대통령의 귀

    이정재논설위원·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대통령의 귀는 얇으면서 두꺼워야 한다. 많이 듣되 쉽게 흔들려선 안 된다는 얘기다. 국정 철학을 담은 굵직한 정책들을 다룰 땐 특히 그렇다. 박근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0 00:10

  • [권석천의 시시각각] 계모는 악녀인가

    [권석천의 시시각각] 계모는 악녀인가

    권석천논설위원 “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.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~.”(구전가요)  학대하는 계모와 학대당하는 의붓딸. 이 구도는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같은 서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9 00:10

  • [강민석의 시시각각] 안철수 벌써 흔드는 '배신의 계절'

    [강민석의 시시각각] 안철수 벌써 흔드는 '배신의 계절'

   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아프리카 투표용지엔 동물이 등장한다. 짐바브웨란 나라의 2013년 대통령후보 투표 용지를 인터넷에서 봤다. ‘symbol’ 난이 있었다. 맨 위에 들소 혹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8 00:1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한 운명 재촉할 4차 핵실험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한 운명 재촉할 4차 핵실험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. 2011년 겨울 김정일 사망 직후의 일이다. 중국이 압록강에 병력을 증강하고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다. 북한 급변사태를 상정한 무력시위였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7 00:01

  •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색계(色界) : 대한민국 성장의 한계

   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색계(色界) : 대한민국 성장의 한계

    이규연논설위원 ‘색(色), 네 개의 욕망.’ 얼마 전 방영된 KBS 기획물이다. 인간의 욕망을 가장 선명하게 표현하는 빨강·초록·파랑과 그 합인 하양을 문명사 측면에서 파고든 교양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4 00:24

  • [이정재의 시시각각] 부실 공기업, 씨가 마를 때까지 ⑤LH

    [이정재의 시시각각] 부실 공기업, 씨가 마를 때까지 ⑤LH

   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내 이름은 그러니까, 홍길동이 좋겠다. 익명 뒤에 숨는 걸 양해해달라. LH(한국토지주택공사)에서 밥을 먹은 지 30년. 세상은 나를 일러 천하의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3 00:16

  • [권석천의 시시각각] '하우스 오브 카드' 냉소할 일인가

    [권석천의 시시각각] '하우스 오브 카드' 냉소할 일인가

    권석천 논설위원 “규칙은 하나뿐. 사냥하든지, 사냥당하든지.”  “늑대가 아니면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양이 될 뿐이야. 양떼 속에 머물지, 늑대 무리에 합류할지 결정해야 해.”  내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2 00:05

  • [강민석의 시시각각] 웬 이정희 … 새누리당의 오만

    [강민석의 시시각각] 웬 이정희 … 새누리당의 오만

   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연초 박원순 서울시장 쪽 사람에게 물었다.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가장 껄끄러운가. 정답은 ‘김황식’이었다.  그러나 선거 때 한 달은 평시의 1년이다.  두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1 00:17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날뛰는 보험 사기, 잠자는 국회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날뛰는 보험 사기, 잠자는 국회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신문사만큼 대중 영합적인 곳은 없다. 사회 분위기에 어떤 뉴스가 먹히는지 눈치를 보는 데는 선수다. 1970년대 연탄가스에 일가족이 희생되면 사회면 톱이었다. 모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31 00:16

  •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서울에 출현한 거대 UFO 정체

    [이규연의 시시각각] 서울에 출현한 거대 UFO 정체

    이규연논설위원 서기 2014년 3월 21일, 서울 중구 을지로 7가. 거대한 은빛 금속체가 출현했다. 4만5133장의 알루미늄판으로 구성된 납작항아리. 직선과 기둥이 없는, 한반도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8 00:01

  • [이정재의 시시각각] 국회에 이름값을 물리자

    [이정재의 시시각각] 국회에 이름값을 물리자

   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‘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(虎死留皮 人死留名)’. 이름값 귀한 줄 알라는 옛말인데,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면 알아들어야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7 00:16

  • [권석천의 시시각각] 판사의 사정, 서민의 심정

    [권석천의 시시각각] 판사의 사정, 서민의 심정

    권석천논설위원 내가 법대를 졸업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물어보는 게 있다. 한마디로 “왜 사법시험을 안 봤느냐”는 거다.  별로 대단한 사연도 아니다. 대학 때 몇 달 도서관에 처박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6 00:59

  • [강민석의 시시각각] 남경필·이광재의 여야 동업 ②

    [강민석의 시시각각] 남경필·이광재의 여야 동업 ②

   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먼 훗날. 먼 훗날에 정말. 그가 시진핑에 이어 14억 중국 인민을 대표하는 날이 온다면, 이번 회동은 장기투자다.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이광재 전 강원지사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5 00:05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철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철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안철수 의원(이하 경칭 생략)의 파괴력이 예전 같지 않다. 민주당과 손잡는 ‘고독한 결단’에도 중간 성적표가 영 말이 아니다. 신당 지지율은 ‘도로 민주당’ 수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4 00:10

  • [이정재의 시시각각] 규제 개혁 잔혹사

    [이정재의 시시각각] 규제 개혁 잔혹사

   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나쁜 규제는 간혹 재앙이 된다. 1958~61년 대약진운동 때 중국 공산당은 터무니없는 규제를 들고 나왔다. 식량 증산을 한다며 모를 촘촘히 심게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1 00:02

  • 부드러운 '무 크림', 아삭한 '열무 파스타' … 이탈리아 고향맛이죠

    부드러운 '무 크림', 아삭한 '열무 파스타' … 이탈리아 고향맛이죠

   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'아르모니움'의 셰프인 에마누엘르 세라. 요즘 대세인 배우 전지현도 집에선 요리를 한다. 최근 한 행사장에서 그는 “요리에서 중요한 건 신선한 식재료”라고 말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1 00:01

  • [이규연의 시시각각] 함께 밥 먹는 세상을 위하여

    [이규연의 시시각각] 함께 밥 먹는 세상을 위하여

    이규연논설위원 일본은 왕따 민감 사회다. 남과 같이하지 않으면 심한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. 요즘 유행하는 ‘변소 밥’ 풍조도 이런 심리 상태의 일면이다. 혼자 밥 먹는 모습을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0 00:49

  • [권석천의 시시각각] 기업에 3심제를 허하라

    [권석천의 시시각각] 기업에 3심제를 허하라

    불복(不服)의 소(訴)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재지를 관할(管轄)하는 서울고등법원을 전속(專屬) 관할로 한다. 권석천논설위원 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(공정거래법)’ 제55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19 00:53